귀반사 건강학이란?
귀반사건강학은 인체의 한 부분인 귀에 우리몸 전체가 반영된다는 원리에 근거한다. 여기서 부분에 전체가 반영된다는 말은 인체가 그대로 귀에 담겨져 있다는 의미로써 마치 자궁속의 태아처럼 귀에는 몸이 거꾸로된 형상으로 인체의 장기나 기관이 반영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폴 노지에, 테리 올슨
1950년대 프랑스인 의사인 폴노지에에 의해 처음으로 발표되었고, 이후 귀에 의한 근골격계와 관상동맥질환의 이중맹검 연구로 과학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실제로 인체의 특정조직이나 기관에 이상이 있을 때 이에 상응하는 귀의 반응점의 전기저항치를 측정해보았을때 주변 조직의 수치보다 낮은 현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1980년대 미국의 테리올슨은 실험대상자들의 몸을 시트로 덮어놓고 검사결과를 모르는 침술가들에게 귀만을 보고 진찰하게 하였는데 그 결과가 기존의 의학적인 진찰결과의 75.2%나 일치했다고 발표하였다.
반응구역 이란?
반응구역이란 '귀의 표면에 인체의 각 기관과 조직에 상응하면서 인체의 생리현상을 반영하는 특정한 부위가 일정한 규율을 형성하면서 분포되었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알려지고 있는 귀에 분포한 반응점은 200여개나 있어서 일반인들이나 초심자들이 이들 반응점의 위치의 인식이 매우 어려워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보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귀의 해부학적 구분에 따라 그 범위와 크기를 정하여 반응구역이라고 명명하고, 59개의 반응구역으로 재종함으로써 반응점의 일치를 찾는 어려움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반응구역으로의 재조정 결과는 배우고, 적용하기 쉬워 학문의 대중화를 이끄는 발판이 되었다.
각각의 구역의 명칭은 1990년 프랑스 리용에서 열린 세계보건기구 에서 결정된 명명법에 따라 정리하였다.
59개 반응구역을 귀 해부명칭별 용도별로 구분하여 크개 5개 관리구역으로 구분하고 이를 좀더 세분화하여 인체의 해부생리학을 기초로 10개의 계통으로 정리하였으며, 여기에 132 상응반응점의 위치를 접목하여 귀반사 건강학으로 발표하게 되었다.
59개 반응 구역
59개 반응구역은 인체의 장기분포와 몸에 이상이 있을때 나타나는 변화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인체에 귀의 상관관계가 비교적 정확하게 일치한다. 그러나 반응점은 귀와 인체가 직접 연결되는 점도 있지만 경험에 의해 작성된 반응점도 있다. 경험에 의한 반응점의 경우 증상별 적용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전혀 효과가 없을 수도 있으며, 인체와의 상관관계가 부정확할 수 있는 문제도 있다.
또한 반응구역의 적용은 적용효과 뿐만 아니라 편리성을 더 하였다. 반응점만으로 자극해야 할 경우 귀에서 작은 반응점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또 잘못된 반응점을 찾아 자극하는 경우 그 효과가 저하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반응구역을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귀반사건강학은 증상에 따라 59개 반응구역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그외에 필요한 경우에 반응점을 병행하여 사용한다. 즉, 59개 반응구역은 인체의 장기나 기관을 거의 포함하고 있어 증상에 따른 반응구역의 자극만으로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여기에 그 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응점을 사용하는 등 적용의 시너지효과를 배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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